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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분양시장, 전주 에코시티 內 브랜드 대전 막 오른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석환기자 송고시간 2015-10-16 10:01

대형건설사 알짜 물량, 줄줄이 분양 앞둬…최대어 GS건설 ‘에코시티자이’ 주목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 DB

 성수기로 접어든 분양시장이 한껏 달아올랐다.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에서도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대형건설사의 브랜드를 앞세운 단지들이 속속 분양에 나서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청약마감 단지가 속출하며 열기를 끌어올린 전북 전주시에서는 신흥 주거지로 주목 받는 에코시티 내 분양 물량들이 브랜드 대전을 펼친다.


 최대어로 꼽히는 GS건설 ‘에코시티자이’는 10월 중 640가구를 분양한다. 초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4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6㎡ 타입 구성이다.


 명실상부 국내 주택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GS건설의 ‘자이’는 그 동안 사업장 곳곳에서 성공 분양을 이끌며 차별화된 설계와 입주자를 배려한 섬세한 상품성 등을 검증 받아왔다. 이에 이번 에코시티자이에서도 자이만의 혁신평면과 브랜드 특화설계를 집약해 차별화를 꾀했다.


 단연 눈에 띄는 부분은 100%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통상 판상형 아파트는 기존 타워형과는 달리 '一'자형의 맞통풍 구조로 통풍이 잘되고 체감 면적이 넓어 보이는 특징이 있다. 또 전 세대 수납공간을 강화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이목을 끈다.


 분양관계자는 “지역적으로 최근 전주시 내 공급된 아파트들이 분양과 동시에 프리미엄이 형성될 만큼 분위기가 뜨겁다”며 “분양가도 주변 시세에 비해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거특화 생태신도시 에코시티의 미래가치…단지 가까이 누리는 녹색 프리미엄!  
사업지인 에코시티는 전주시가 덕진구 송천동 일대(옛 35사단 부지)를 친환경 생태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조성하는 미니신도시급 택지지구다. 체계적인 도시계획 하에 주거시설은 물론 대형마트와 공공청사, 학교 등이 기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에코시티의 입지적 강점은 차별화된 친환경 프리미엄으로 어필된다. 업계에 따르면 에코시티의 공원, 녹지율이 24.9%에 이른다. 실제 도시 내 계획된 각종 테마공원을 모두 합하면 37만1440㎡에 달한다. 이는 전주시 관광 명소인 덕진공원(148,761㎡)보다 2.5배 넓은 수준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에코시티자이는 도시근린 공원과 맞닿아 있어 공원 이용이 편리하며 탁월한 그린뷰를 자랑한다. 또 단지 인근으로 세병호, 백석저수지, 화정소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을 비롯해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탄탄한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을 지나는 동부대로를 이용하면 전주역까지는 차로 10분이면 닿는다. 이를 통해 전라고속철도(KTX) 이용이 편리하며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주변 지역 진출입도 자유롭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내다보는 이 단지의 미래가치는 풍부한 배후 주거수요에 있다. 에코시티자이 아파트 주변에는 2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전주1, 2산업단지, 완주산업단지 등이 있다.


 또 완주 테크노밸리(600명, 입주 중),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2만2000명, 2016년 준공), 완주테크노밸리 2단계(1만명, 2016년 착공) 등의 산업단지가 추진 중이어서 향후 수요는 더욱 확대된다.


 분양문의: 1800-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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